프랑스 입국 절차와 여행 시 지켜야 할 규정 안내

프랑스 입국 절차와 여행 규정 안내

많은 분들이 꿈꾸는 여행지 중 하나인 프랑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입국 규정이 많이 변화하여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텐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프랑스로의 입국 절차와 여행 시 준수해야 할 규정에 대해 안내드리겠습니다.

프랑스 기본 정보

프랑스는 유럽연합의 일원으로 수도는 파리이며, 공식 언어는 프랑스어입니다. 사용되는 통화는 유로화로, 유럽 국가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됩니다. 여행 전 환전을 미리 해가는 것이 좋으며, 특히 공항에서의 환전 수수료가 높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프랑스의 전압은 230V이며, 플러그 종류는 한국과 비슷한 형태가 많이 사용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프랑스 입국 규정

프랑스 정부는 한국인에게 90일 이하의 단기 체류를 비자 없이 허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입국 규정은 시시각각 변동될 수 있으니 최신 정보는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현재입국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 비행기에서 하차 후 입국 심사를 위해 줄을 서야 합니다.
• 여권과 항공권을 제시하면 입국 도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세관 및 수하물 찾기 절차를 진행합니다.

입국 심사에서 여권의 유효기간은 최소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하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입국 신고서는 제출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현재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아 검역신고서인 Public health passenger locator form을 작성하여 제출해야 합니다.

코로나19 관련 규정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는 비행기 탑승 시 음성 확인서 제출 의무가 면제됩니다. 백신 접종 완료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Pfizer, Moderna, AstraZeneca 백신: 2회 접종 후 7일 경과
• Johnson & Johnson 백신: 1회 접종 후 28일 경과
• 세계보건기구(WHO) 승인 백신: 부스터 샷 후 7일 경과

백신 미접종자는 입국 전 72시간 이내에 실시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 경우에는 추가적인 격리 없이 입국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 내부에서는 백신 접종자의 경우 보건패스를 발급받을 수 있고, 이 패스를 소지하지 않을 경우 박물관이나 식당 등 다중이용 시설에서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프랑스 여행 시 유의사항

프랑스의 매력적인 여행지들을 탐험하기 전 몇 가지 유의사항을 안내드립니다.

세관 규정

프랑스의 면세 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담배: 1보루 (17세 이상)
• 술: 22도 이상의 주류 1리터, 22도 이하 와인 2리터
• 향수: 50g
• 기타 물품: 430유로까지 면세 가능

단, 아프리카에서 생산된 육류 제품이나 1kg을 초과하는 육류 및 유제품, 해산물, 채소는 반입이 금지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여행 안전 수칙

프랑스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만큼 소매치기와 같은 범죄 발생 가능성도 높습니다. 주요 관광지에서는 항상 소지품에 유의해야 하며, 귀중품은 보여지지 않게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밤늦게 혼자 다니는 것을 피하고, 소란한 장소나 외진 곳에서는 더욱 조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프랑스 내 교통 시스템

프랑스는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어 기차, 버스, 지하철 등을 이용하여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여행 전 미리 교통 노선이나 스케줄을 확인하여 원활한 이동을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프랑스 여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를 얻으셨기를 바랍니다. 특히 입국 절차와 코로나19 관련 규정은 수시로 변경될 수 있으므로, 항상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여행을 준비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자주 찾는 질문 Q&A